베선트 “中, 희토류 수출 제한 1년 유예…美 대두도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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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이 중국이 희토류 수출 제한을 1년 유예하고, 상당량의 미국산 대두(콩)도 구매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26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그는 이날 CBS 프로그램 ‘페이스 더 네이션’에 출연, “중국이 희토류 수출 제한 1년 유예에 합의한 것은 물론, 상당량의 미국산 대두도 구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틱톡의 소유권을 미국으로 이전하는 거래의 세부 사항이 확정됐다”고 덧붙였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오는 30일 한국에서 열리는 정상회담에서 무역 협상을 타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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