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최진실 딸 최준희, “태초의 입술로 돌아갔다”…필러 제거 근황

  • 동아닷컴
  • 입력 2025년 10월 15일 11시 18분


뉴시스
인플루언서 최준희가 입술 필러를 녹인 뒤 또 한 번 달라진 근황을 공개했다.

● “Bunny is coming”…필러 제거 후에도 물오른 미모

최준희는 14일 자신의 SNS에 “Bunny is comming(토끼가 온다)”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셀카를 올렸다. 사진 속 그는 미소를 띤 채 카메라를 바라보며 한층 청순해진 분위기를 자아냈다.

최근 필러를 녹였다고 밝힌 만큼 이전보다 자연스러운 입매가 돋보였다. 또렷한 이목구비와 함께 늘씬한 몸매, 각선미까지 드러나며 완성형 비주얼을 뽐냈다. 팬들은 “너무 예쁘네요”, “진짜 어디까지 예뻐지시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 “태초의 입술로 돌아갔다”…솔직한 변화 고백

앞서 지난달 26일 최준희는 “입술 필러를 싹 녹였다. 태초의 입술로 돌아와 너무 당황스럽다. 마치 참새가 된 기분”이라고 밝히며 솔직한 근황을 전했다.

또 지난 7월에는 “윤곽+눈+멍까지 싹 다 잡힌 거 실화냐(이게 성형템의 힘)”이라며 안면윤곽과 눈 밑·뒷트임 수술 사실을 공개했다. 그는 유튜브 채널에서 “중안부가 짧아지고 눈이 커진 느낌”이라며 만족감을 드러낸 바 있다.

● 배우 고(故) 최진실 딸…모델로도 활약

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로 알려진 최준희는 2022년 와이블룸과 전속계약을 맺으며 연예계 활동을 예고했으나, 3개월 만에 계약을 종료했다. 이후 개인 유튜브와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지난해 8월에는 패션모델로 깜짝 데뷔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2월 서울 중구 DDP에서 열린 2025 F/W 서울패션위크 ‘데일리 미러(DAILY MIRROR)’ 컬렉션에도 참여하며 런웨이를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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