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두 달리는 LG, 7년 연속 가을야구 확정…10구단 체제 이후 최다 타이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7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했다. 프로야구 10개 구단 체제 이후 역대 최다 타이 기록이다.LG는 지난 6일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두산 베어스와의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경기가 취소된 후, 같은 날 KIA 타이거즈가 NC 다이노스를 8-4로…
- 202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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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 트윈스가 7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했다. 프로야구 10개 구단 체제 이후 역대 최다 타이 기록이다.LG는 지난 6일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두산 베어스와의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경기가 취소된 후, 같은 날 KIA 타이거즈가 NC 다이노스를 8-4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KB금융 스타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에서 2연패를 달성한 유현조가 KLPGA K랭킹 1위에 올랐다.KLPGA는 8일 “유현조가 10.5219포인트를 기록해 기존 1위 이예원(8.4921포인트)을 제치고 지난주 2위에서 한 계단 상승했다”고 밝혔다.유…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오는 13일 SSG 랜더스와의 홈경기에서 고(故) 최동원 선수의 14주기 추모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먼저 이날 오후 4시 사직야구장 최동원 동상 앞에서의 헌화식이 열리며, 경기장 내 추모영상 상영과 함께 선수단과 관중이 함께 고인을 기리는 시간을 마련…

홍명보호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본선 모드’의 시작을 알리는 미국대표팀과의 원정경기에서 완승을 거뒀다. 새로운 전술과 선수 조합을 테스트하면서 승리까지 거두는 가장 이상적인 내용과 결과가 나왔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7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

‘마녀’ 김가영(42·하나카드)이 프로당구 여자부(LPBA) 통산 16번째 우승을 달성했다.김가영은 7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5~2026시즌 4차 대회 ‘SY 베리테옴므 LPBA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35·우리금융캐피탈)를 4-2(11-9,…

2025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 출전할 ‘이창원호’ 한국 U-20 남자 축구대표팀 최종 명단이 확정됐다.대한축구협회는 8일 오전 2025 U-20 월드컵에 나설 21인의 U-20 축구대표팀의 최종 명단을 공개했다.이날 오후 U-20 대표팀은 인천국제공항…

경찰 공무원 채용 시험, 육군 특급전사 선발에서 팔굽혀펴기(푸시업)는 필수 체력 평가 항목 중 하나다. 팔굽혀펴기는 몸이 얼마나 건강한지를 측정하는 잣대로 사용해도 될 만큼 가치 있는 운동일까. 전문가들의 대답은 “그렇다”이다.미국 메이요 클리닉 헬스 시스템(Mayo Clinic He…

테니스 국가대표 구연우(CJ제일제당·338위)가 국제테니스연맹(ITF) 나콘빠톰 대회 여자단식에서 우승했다.구연우는 7일(한국시간) 태국 나콘빠톰에서 열린 대회 여자단식 결승에서 안치사 찬타(태국·743위)에 2세트 기권승을 거뒀다.구연우는 올해 두 번째이자 개인 통산 5번째 국제대회…

‘당구 여제’ 김가영(하나카드)이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우리금융캐피탈)를 꺾고 여자 프로당구(LPBA) 통산 16번째 우승을 달성했다.김가영은 7일 경기도 고양의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 4차 투어 ‘SY 베리테옴므 PBA-LPBA 챔피언십’ LPBA…

한신(阪神)이 일본프로야구 최단기 우승 기록을 세우며 2년 만에 센트럴리그 정상에 복귀했다.한신은 7일 안방 고시엔(甲子園) 구장에서 히로시마(廣島)를 2-0으로 꺾었다.시즌 126번째 경기에서 승리한 한신은 시즌 전적 78승 3무 45패(승률 0.634)가 됐다.리그 2위 요미우리(…
![SSG, 선두 LG 꺾고 5연승 3위 굳히기…김광현은 최소경기 2000K [어제의 프로야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9/07/132338978.1.jpg)
프로야구 SSG의 가을바람이 무섭다. 3위 SSG는 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선두 LG를 7-3으로 꺾고 5연승을 달렸다. 이날 경기 전까지 통산 탈삼진 1997개를 기록 중이던 SSG 선발투수 김광현은 이날 1회 신민재, 2회 오지환, 3회 박해민을 =삼진으로 잡아내며 통산 2000탈…

유현조(20)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 데뷔한 지난해 9월 KB금융 스타챔피언십 정상에 올랐다. 정규투어 첫 승을 메이저대회 우승으로 장식한 유현조는 여세를 몰아 평생 한 번밖에 기회가 없는 신인왕도 차지했다. 2년 차인 올해 유현조는 같은 대회에서 다시 한번 ‘스타’가 됐…

올 시즌 테니스 메이저대회 준우승만 두 번 했던 세계랭킹 1위 아리나 사발렌카(27·벨라루스·사진)가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US오픈에서 마침내 정상에 올랐다. 사발렌카는 7일 미국 뉴욕의 빌리진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US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어맨다 애니시모바(24·미국…

“손흥민(33·LA FC)이 팀을 잘 이끌어줘서 다른 선수들도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었다.” 홍명보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56)은 7일 미국 뉴저지주 해리슨의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과의 방문 평가전을 2-0 승리로 장식한 뒤 ‘주장’ 손흥민에 대한 칭찬을 아…

한국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간판 차준환(서울시청)이 올림픽 시즌 첫 실전 대회에서 우승, 약 5개월 앞으로 다가온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전망을 밝혔다.차준환은 7일 일본 오사카 간구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챌린저 시리즈 기노시타…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선두 LG 트윈스를 누르고 3위 수성에 청신호를 켰다.SSG는 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LG와의 경기에서 7-3으로 이겼다.5연승 행진을 벌인 3위 SSG(65승 4무 58패)는 4위 삼성 라이온즈(65승 2무 62패)와의 승차 …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베테랑 포수 강민호가 개인 통산 350홈런을 달성했다.강민호는 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 5번 타자 포수로 선발 출전해 6회 홈런을 쳤다.팀이 2-1로 리드한 6회말 무사 1루에서 강민호는 좌완 불…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간판 차준환(서울시청)이 올림픽 시즌 첫 실전 대회에서 우승했다.차준환은 7일 일본 오사카 간구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챌린저 시리즈 기노시타 그룹컵 2025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9.80점, 예술점수…

한국 여자 피겨 기대주 윤서진(17·한광고)이 2025~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3차 대회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윤서진은 7일 이탈리아 바레세에서 열린 제3차 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23.27점을 받았다. 쇼트프로그램 점수 60.70점을 더해 개인 …

한국 양궁 컴파운드 남자 대표팀의 ‘맏형’ 최용희(41)가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2025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 개인전 16강에 진출했다.최용희는 7일 광주 국제양궁장에서 열린 대회 컴파운드 남자 개인전 32강에서 샤마이 얌롬(이스라엘)을 144-143으로 꺾고 16강에 올랐다.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