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월드컵 우승’ 프랑스 수비수 움티티, 31세에 현역 은퇴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에서 프랑스 축구대표팀의 수비수로 우승에 일조한 사뮈엘 움티티(31)가 부상을 이겨내지 못하고 축구화를 벗었다.움티티는 16일(한국 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제 작별의 순간이 찾아왔다”며 “모든 걸 쏟았고, 후회는 없다. 저와 함…
-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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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에서 프랑스 축구대표팀의 수비수로 우승에 일조한 사뮈엘 움티티(31)가 부상을 이겨내지 못하고 축구화를 벗었다.움티티는 16일(한국 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제 작별의 순간이 찾아왔다”며 “모든 걸 쏟았고, 후회는 없다. 저와 함…

고영준이 교체로 뛴 폴란드 프로축구 구르니크 자브제가 선두를 맹추격했다.자브제는 16일(한국 시간) 폴란드 쳉스토호바의 라쿠프 무니시팔 스타디움에서 열린 라쿠프 쳉스토호바와의 2025~2026시즌 폴란드 프로축구 엑스트라클라스 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0 승리했다.지난 7라운드에서 …

3위 수성에 사활을 걸고 있는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토종 좌완 에이스 김광현의 부활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다. KBO리그 최고의 좌완 투수로 손꼽히던 김광현도 세월을 거스르지는 못하는 듯 전성기 만큼의 기량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다. 지난해 12승 10패 평균자책점 4.93으로 기대…

미국 원정 경기로 펼쳐진 9월 두 차례 평가전에서 미국과 멕시코를 상대로 ‘1승 1무’의 성적을 낸 축구대표팀과 대한축구협회(KFA)가 다음 스텝을 준비하고 있다. 대한축구협회는 이미 10월 A매치 기간에 남미 강호 브라질(10일)과 파라과이(14일, 이상 서울월드컵경기장)를 국내로 …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프로야구 유격수 부문 골든글러브는 김혜성(26·LA 다저스)과 오지환(35·LG·2회), 박찬호(30·KIA)가 차지했다. 올해는 새로운 유격수 황금장갑 주인공이 탄생할 것으로 보인다. 바로 NC 김주원(23)이다.김주원은 14일 창원 두산전에서 시즌 15호 …

15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25 세계육상선수권 여자 3000m 장애물 경주 예선 1조에서 참가 선수들이 물웅덩이를 넘고 있다. 지난해 아프리카선수권대회 이 종목 우승자인 로이스 체크웨모이(우간다·왼쪽에서 두 번째)는 9분25초34로 개인 시즌 최고 기록을 세웠으나 조 8위로 결선 …

남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29·미국·사진)가 ‘라이더컵’(미국과 유럽의 골프대항전)을 앞두고 실전 감각 유지를 위해 출전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가을 시리즈 첫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셰플러는 1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내파 실버라도 리조트 노스코스(파72)에서 …

“우리에게만 자꾸 희생을 강요하는 것 같다.”프로배구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2025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경기에 더는 출전하지 않기로 했다”고 15일 밝히면서 이렇게 덧붙였다. 한국배구연맹(KOVO) 요청으로 V리그 남자부 개막전 개최도 포기했는데 컵 대회에 계속 출전하…

김하성(30·애틀랜타·사진)이 올 시즌 첫 3안타를 포함해 4출루 경기를 펼쳤다. 김하성은 15일 휴스턴과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안방경기에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3안타 1볼넷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김하성이 한 경기에서 3안타 이상을 친 건 샌디에이고…

한국 여자 테니스 랭킹 1위 박소현(293위·강원도청)이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코리아오픈 단식 1회전에서 탈락했다.박소현은 1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대회 첫날 단식 본선 1차전에서 카타리나 시니아코바(77위·체코)에게 0-2(2-6 2-6)로 패했다.이…

한국배구연맹(KOVO)이 혼란을 야기한 2025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 운영에 대해 고개를 숙였다. KOVO는 15일 “한국배구연맹은 이번 컵대회가 정상적으로 운영되지 못한 것에 대해 깊은 책임을 통감하며, 배구를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과 관계기관 여러분께 진심으로 고개 숙여 …

박주호가 ‘2025 넥슨 아이콘 매치’에서 결승골을 넣어 팀을 승리로 이끌었지만, 경기 후 일부 팬들이 “승부차기를 보고 싶었다”며 비난을 남겨 논란이 됐다. 반대로 “멋진 골이었다”며 응원하는 반응도 이어졌다.

남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29·미국)가 ‘라이더컵’(미국과 유럽의 골프대항전)을 앞두고 실전 감각 유지를 위해 출전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가을 시리즈 첫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셰플러는 1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내파 실버라도 리조트 노스코스(파72)에서 열린 P…

‘월드클래스’ 손흥민이 홍명보호에 이어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에서도 눈부신 결정력을 뽐냈다.손흥민은 지난 14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클래라의 리바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와의 2025시즌 MLS 정규리그 원정 경…

이강인(24·파리 생제르맹·PSG)이 모처럼 선발로 나선 프랑스 리그1 경기에서 발목 부상으로 교체되며 아쉬움을 남겼다.이강인은 15일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랑스와의 2025~2026시즌 리그 4라운드 안방 경기에서 왼쪽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다. 이강인이 소속팀 리…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오예진(IBK 기업은행)이 사격 월드컵에서 동메달을 수확했다.오예진은 지난 13일(현지 시간) 중국 닝보에서 열린 2025 국제사격연맹(ISSF) 닝보 월드컵 라이플/피스톨 대회 10m 공기권총 여자부 결선에서 220.7점으로 3위에 올랐다.금메달…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올 시즌 처음으로 3안타 경기를 선보였다. 김하성은 15일(한국 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벌어진 2025 메이저리그(MLB)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홈 경기에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 1볼넷 1타점 1득점으로…

배지환(피츠버그 파이리츠)이 선발 출전 기회를 얻었으나 침묵했다. 배지환은 15일(한국 시간) 미국 워싱턴DC 내셔널스파크에서 벌어진 2025 메이저리그(MLB)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원정 경기에 9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

스위스 무대에서 뛰고 있는 젊은 공격수 이영준(22·그라스호퍼)이 시즌 마수걸이 득점에 성공했다.그라스호퍼는 14일(현지시간) 스위스 취리히의 슈타디온 레치그루트에서 열린 FC로잔스포르트와 2025-26 스위스 슈퍼리그 6라운드에서 3-1로 이겼다.이로써 그라스호퍼는 개막 후 6경기 …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 미드필더 이강인이 랑스를 상대로 선발 출전했지만 발목 부상으로 교체 아웃됐다.이강인은 15일(한국 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랑스와의 2025~2026시즌 프랑스 리그1 4라운드 홈 경기에 왼쪽 측면 미드필더로 선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