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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금값, 국제가보다 13% 비싸…금감원 “하락 조정될 수도”

    국내 금값, 국제가보다 13% 비싸…금감원 “하락 조정될 수도”

    국내 금 현물 가격이 국제 금 가격을 크게 웃돌면서 금융당국이 투자자 주의를 당부했다. 단기적인 수급 불균형과 투자심리로 금값이 치솟았지만 구조적으로는 국제 시세와 수렴할 수밖에 없다는 이유에서다.금융감독원은 17일 국내 금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금융상품 투자 시 유의 사항을 안내하고 …

    •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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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일성 권총에 피 묻은 편지…러 역사 전시회에 등장한 北

    김일성 권총에 피 묻은 편지…러 역사 전시회에 등장한 北

    북한과 러시아의 관계를 조명하는 역사 전시회가 지난 13일부터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개최됐다고 미국의 북한 전문 매체 NK뉴스가 17일 보도했다. 우크라이나에 참전했던 북한군의 유품부터 김일성 주석의 권총까지 전시하며 북러 간 새로운 ‘혈맹’ 관계를 부각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모스크바의…

    •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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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명소 대나무에 ‘한글 낙서’…“대나무 베어낼 수도”

    日 명소 대나무에 ‘한글 낙서’…“대나무 베어낼 수도”

    일본 교토의 대표 명소인 ‘아라시야마 대나무숲’이 관광객들의 무분별한 낙서로 몸살을 앓고 있다.15일 아사히신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교토시가 지난 6일 아라시야마 일대 약 2.3헥타르(ha) 규모의 대나무숲을 조사한 결과, 전체 약 7000그루 중 350그루에서 칼이나 열쇠 등 날…

    •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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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인 국내 운전 가능해지나…경찰 “임시면허증 발급 검토”

    중국인 국내 운전 가능해지나…경찰 “임시면허증 발급 검토”

    경찰이 중국 단기 체류자의 국내 운전 허용 방안을 검토 중이다. 현재 중국은 국제운전협약 미가입국이어서 국제면허 효력이 없지만, 경찰은 ‘임시 운전증명서’ 발급 제도를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중국, 국제 도로교통협약 미가입국16일 경찰청은 국정감사 보고서를 통해 “중국에서 …

    •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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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행정부 ‘길들이기 협약’ 거부 대학 4개로 늘어

    트럼프 행정부 ‘길들이기 협약’ 거부 대학 4개로 늘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고등교육 의제를 따르는 조건으로 재정적 지원을 받는 제안을 거부하는 대학이 4곳으로 늘어났다. 미 CNN 방송은 16일 남가주대(USC)와 펜실베이니아대가 이날 입학시 성별과 민족을 고려하지 않는 등의 행정부와의 협약을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하루 전인 15일 브…

    •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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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죽은 친구 손 잡더니”…시신서 지문 찍어 대출서류 위조한 女

    “죽은 친구 손 잡더니”…시신서 지문 찍어 대출서류 위조한 女

    대만에서 한 여성이 대출 서류를 위조하기 위해 사망한 친구의 시신에서 지문을 채취했다가 적발돼 체포되는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졌다. 16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대만 신주의 한 장례식장에서 시신의 지문을 훔쳐간 리모(59·여) 씨가 증권 위조 혐의로 체포됐다.리…

    •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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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델 꿈 안고 태국 간 미모의 20대 장기적출…동남아 전체가 ‘위험지대’

    모델 꿈 안고 태국 간 미모의 20대 장기적출…동남아 전체가 ‘위험지대’

    최근 캄보디아에서 한국 대학생이 현지 범죄 조직에 희생된 데 이어, 태국에서도 외국인 여성이 인신매매 조직에 납치돼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모델 제안’을 받고 태국으로 간 미모의 여성 모델이 미얀마까지 끌려가 장기가 적출된 채 사망했다. 캄보디아뿐 아니라 태국·미얀마 등 동남아 …

    •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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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하마스에 “살인 계속하면 직접 진입해 처형할 것” 위협

    트럼프, 하마스에 “살인 계속하면 직접 진입해 처형할 것” 위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가자지구의 하마스 무장군이 평화협정 발효 뒤에 사람들을 공개 처형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 군대를 재진입시켜 살해하겠다”며 위협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하마스와 관련된 무장 괴한들이 공개 처형을 하고 있다는 주장과 동영상을 접하고 “만약 가자…

    •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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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2주내 푸틴과 헝가리서 만나 우크라 종전 논의”

    트럼프 “2주내 푸틴과 헝가리서 만나 우크라 종전 논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헝가리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만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과의 만남이 2주 이내 이뤄질 것이라고 했다.트럼프 대통령은 16일(현지 시간) 소셜미디어 트루스쇼셜을 통해 “푸틴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마쳤다”며 “매우 생산적인…

    •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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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전 안보보좌관 볼턴, 기밀유출 혐의 기소

    트럼프 전 안보보좌관 볼턴, 기밀유출 혐의 기소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1기 시절 국가안보보좌관을 지낸 존 볼턴이 기밀정보를 불법으로 보관하고 전송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볼턴은 최근 한 달 사이 기소된 트럼프 대통령의 정치적 적수 가운데 세 번째 고위 인사다.16일(현지 시간) AP통신, CNN 등에 따르면 메릴랜드 연방검찰은 …

    •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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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국무부, 中 한화오션 제재에 “한미 조선협력 약화 시도”

    美국무부, 中 한화오션 제재에 “한미 조선협력 약화 시도”

    미국 국무부는 중국이 한화오션의 미국 내 자회사 5곳을 향한 제재를 발표한 데 대해 “민간 기업의 운영을 방해하고 미국 조선 및 제조업 활성화를 위한 한미 협력을 약화시키려는 무책임한 시도”라고 했다.미 국무부 대변인은 16일(현지 시간) 관련 질의에 대해 이렇게 밝히며 “중국의 행동…

    •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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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윤철 “베선트는 선불 어렵다는 것 이해…트럼프 설득은 불확실”

    구윤철 “베선트는 선불 어렵다는 것 이해…트럼프 설득은 불확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500억 달러(486조 원) 규모의 대미 투자 펀드와 관련해 “(미국 측의) 3500억 달러 업프런트(선불 지급) 요구에 유의미한 진전이 있었다”며 미국이 선불 요구를 철회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했다.구 부총리는 16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DC…

    •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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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윤철 “美, 3500억달러 선불투자 강력 요구…철회 단정 못해”

    구윤철 “美, 3500억달러 선불투자 강력 요구…철회 단정 못해”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한미가 큰 틀에서 합의했던 3500억달러의 대미투자와 관련해 미국이 전액 선불 지급을 요구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16일(현지 시간) 밝혔다.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점을 미국 정부도 이해하고 있어 요구 철회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으나, 단정하기…

    •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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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 배설물 타깃, 車 색상별로 다르다…가장 피해 큰 색상은?

    새 배설물 타깃, 車 색상별로 다르다…가장 피해 큰 색상은?

    새들이 자동차 색상에 따라 배설하는 빈도가 달라진다는 흥미로운 조사 결과가 나왔다. 미국의 한 조사에서는 갈색 차량이 새들의 ‘1순위 표적’으로 꼽혔고, 빨간색·검은색 차량이 그 뒤를 이었다.● 차 색상 따라 배설 빈도 달라져…“갈색차가 가장 위험”14일(현지시각)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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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한 게 최고”…결혼식에서 크록스 신은 美 신부

    “편한 게 최고”…결혼식에서 크록스 신은 美 신부

    미국의 한 여성이 자신의 결혼식 때 신은 크록스의 사진이 소셜미디어에 퍼지면서 화제다.15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국 워싱턴 출신 브라이스는 지난 7월 자신의 결혼식에서 하늘색 ‘신데렐라 크록스’를 신었다. 이후 브라이스는 소셜미디어 틱톡 본인 계정에 결혼식에서 신은…

    •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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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中 공격에 급해진 美, ‘투자 MOU 전엔 합의 없다’던 태도 바꿔

    [단독]中 공격에 급해진 美, ‘투자 MOU 전엔 합의 없다’던 태도 바꿔

    미국이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한미 관세협상 타결에 속도를 내고 있다. APEC에서 이뤄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무역 담판을 앞두고 한국과의 견해차를 좁히려는 것. 이에 따라 미국은 그동안 3500억 달러(약 48…

    •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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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소리 키우는 베선트 “내가 연준의장이면 韓과 통화스와프”

    목소리 키우는 베선트 “내가 연준의장이면 韓과 통화스와프”

    미국 경제수장인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한미 관세협상에 대한 목소리를 키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에서 한국과의 관세협상은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이 주도해 왔지만 최근 한미가 관세협상에 속도를 내는 배경에 베선트 장관이 있다는 것이다. 베선트 장…

    •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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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시진핑 이달말 연쇄 ‘국빈 방한’ 유력

    트럼프-시진핑 이달말 연쇄 ‘국빈 방한’ 유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이달 말 경북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국빈 방한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정부는 미중과 두 정상의 국빈 방한을 전제로 일정을 조율 중이다. 외국 정상 방문에…

    •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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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또 ‘희토류 무기’ 꺼내자… 美, 동맹 향해 “중국 대 세계의 대결”

    中, 또 ‘희토류 무기’ 꺼내자… 美, 동맹 향해 “중국 대 세계의 대결”

    “‘중국 대 세계(China versus the world)’의 구도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15일(현지 시간) 최근 중국의 희토류 수출 통제 강화 조치를 겨냥해 “중국이 전 세계를 대상으로 용납할 수 없는 수출 통제 조치를 단행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중국의 ‘희토류 무기…

    •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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