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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사회

‘웃찾사’ 임준혁, 자택서 심근경색으로 사망…향년 42세

입력 2022-05-28 10:51업데이트 2022-05-28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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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임준혁. 인스타그램 갈무리
개그맨 임준혁이 심근경색으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향년 42세.

28일 연예계에 따르면 임준혁은 전날 밤늦게 자택에서 사망했다. 가족이 처음 발견했으며 사인은 심근경색으로 알려졌다. 고인이 평소 앓던 지병은 없었다고 유족 측은 밝혔다.

임준혁은 2003년 MBC 개그맨 14기 공채 출신으로, 같은 해 ‘코미디 하우스’로 처음 방송을 시작했다. SBS ‘웃찾사’ 시즌1·2에 출연하며 개그맨으로서 입지를 다졌으며, 강성범과 함께 진행한 코너 ‘LTE 뉴스’에서 앵커 역할을 맡아 인기를 얻었다.

성대모사를 장기로 갖고 있었던 그는 김건모, 임창정, 서경석 등의 목소리를 낼 줄 알았고, 노래에도 재능이 있어 2018년 엠넷 ‘너의 목소리가 보여5’에 출연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 겸 배우 일민(이일민)을 필두로 개그맨 오정태, 전환규, 김완기 등과 함께 프로젝트 그룹 ‘뺏지브로스(Bedge Bros)’를 결성, 싱글 음원 ‘사랑의 뺏지’를 발표하기도 했다.

일민은 이날 인스타그램을 통해 “형님의 전화기가 잠겨있어 가족들이 부고 문자를 보내지 못하고 있다”며 “고인 가시는 길 외롭지 않도록 지인분들께 알려 달라”고 전했다.

임준혁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많은 누리꾼들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애도의 뜻을 전하고 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8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30일 오전 8시다.

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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