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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세’ 이효리 “시험관까지 하고 싶지 않아” 솔직 고백
뉴시스
업데이트
2022-05-25 07:51
2022년 5월 25일 07시 51분
입력
2022-05-25 07:51
2022년 5월 25일 07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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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가 솔직한 입담을 드러냈다.
지난 24일 방송한 MBC에브리원 예능물 ‘떡볶이집 그 오빠’ 방송 말미 예고편에 이효리가 등장했다. 지석진은 “오늘 그분 오잖아”라고 운을 뗐고, 이이경은 “이 순간을 위해 떡볶이 만들었던 것 같다”며 감격했다.
멤버들은 이효리가 도착하자마자 환호했다. “레드카펫 안 깔았냐?”는 농담에 이이경은 “밟으세요”라며 바로 바닥에 누워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지석진은 “(이효리의) 행동 하나하나가 이슈가 된다”고 했고, 이효리는 “그걸 오늘 파헤쳐봐, 왜일까?”라고 당당하게 말했다.
이어 이효리는 “한 번 싸우고 집 나간 적 있다. 갈 데가 왜 없냐? 돈도 많은데. 시험관까지 하고 싶지는 않아. 난 이 입이 문제야”라며 거침없는 토크를 이어갔다.
이효리는 지난달 15일 공개된 티빙 예능물 ‘서울체크인’에서도 2세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김종민이 “아기 생각 없냐?”고 묻자 이효리는 “생각은 있는데 쉽지 않다. 나이가 있어서 그런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효리는 1979년생으로 만 44세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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