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7일 샘 해밍턴의 아내 정유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윌리엄이 많이 아파서 정신없던 하루였어요~”라는 문구와 함께 윌리엄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윌리엄은 인상을 찌푸린 채로 힘겹게 죽을 넘기고 있는 모습이다.
누리꾼들은 “우리 윌리엄 아프지마!!! 감기 제발 떨어져!!!”, “윌리엄 마음도 착하고 이쁜데 듬직하기까지 해서 더 마음이 아프네요… 윌리엄 수술 앞두고 스트레스 받은 걸까요… 안 아파야 할 텐데 걱정이에요”, “많이 참는 아이라~~~ 요 대목에서 코끝이 시큰해지네요. 울 착하고 참을성 많은 윌렴~~ 아프지 말고 빨리 나으렴” 등이라고 반응했다.
한편, 정유미와 샘 해밍턴은 지난 2013년 결혼했다. 슬하에 아들 윌리엄과 벤틀리를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인기를 누렸다. 5년 만인 최근에 하차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