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원, 코로나19 확진 “자가격리 중, 슈주 멤버도 검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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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12월 10일 17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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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최시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최시원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0일 입장문을 내고 “최시원이 오늘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최시원은 9월 백신 2차 접종을 마친 상태다. 그는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선제적 조치로 진행한 코로나19 PCR 검사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최시원은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자가 격리 중이다. 또한 11일 시상자로 출연 예정이었던 ‘2021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2021 MAMA)’에 불참한다.

더불어 슈퍼주니어 멤버들 및 당사 접촉 스태프들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중이다.

소속사 측은 “최시원과 당사는 방역 당국의 지침을 적극적으로 따를 것이며, 빠른 쾌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전했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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