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주지훈·전지현 티격태격 케미속 스산한 분위기

뉴시스 입력 2021-09-27 10:37수정 2021-09-27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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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새 드라마 ‘지리산’이 3차 티저 영상을 27일 공개했다.

‘지리산’은 지리산 국립공원 최고의 레인저 서이강(전지현 분)과 말 못 할 비밀을 가진 신입 레인저 강현조(주지훈 분)가 산에서 일어나는 의문의 사고를 파헤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드라마다.

공개된 영상 속 강현조는 능청스러운 면모로 국립공원 최고의 레인저 서이강의 벽을 허물고 있다. “뭐야?”라며 경계하는 그에게 강현조는 “힘들까 봐 일으켜 준거? 그것도 아니면 이거?”라며 붙잡은 손을 들고 장난기 가득한 미소를 짓는다. 서이강은 그런 강현조를 두고 천연덕스럽게 정상이 아니라는 평을 내려 앞으로 두 사람의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를 기대하게 만든다.

이어지는 지리산의 두 이면은 눈길을 사로잡는다. 감탄을 자아내던 푸른 산림에 땅거미가 지고 짙은 안개가 서리자 스산한 분위기가 감돌고, 조난자를 찾듯 급박하게 뛰는 서이강과 강현조의 모습에 긴장감이 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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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산이 또다시 뭔가를 보여줄 거예요. 어떤 일이 벌어질 건지”라는 강현조의 말은 마치 지리산이 경고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는 듯해 한층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새하얀 눈 위에 흩뿌려지는 핏자국과 판초의를 입은 정체불명 인물의 뒷모습 역시 심상치 않은 사건 발생을 짐작케 한다.

과연 산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으며 그 실체는 무엇일지, “범인이 따로 있었어”라는 서이강의 날카로운 추리와 강현조의 서늘한 눈빛이 누구를 향하게 될지 예측불가의 미스터리가 기다려진다.

‘지리산’은 오는 10월 23일 오후 9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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