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레놀즈 “한국 사랑해…‘복면가왕’ 기억 잊히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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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8월 6일 10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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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레놀즈/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 뉴스1
라이언 레놀즈/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 뉴스1
배우 라이언 레놀즈가 MBC ‘복면가왕’에 출연했던 기억이 잊히지 않는다고 말했다.

6일 오전 영화 ‘프리 가이’ 화상 기자 간담회가 열려 라이언 레놀즈, 숀 레비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라이언 레놀즈는 간담회를 마무리하며 “제가 사랑해 마지 않는 한국, 너무너무 다시 가고 싶다”라며 “지난 번에 갔었을 때 ‘복면가왕’의 기억은 잊히지 않고 있고, 꼭 한번 가고 싶다”며 웃었다. 앞서 라이언 레놀즈는 지난 2018년 ‘복면가왕’에 특별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어 숀 레비 감독은 “여러분들을 위해서 영화를 만들었으니 극장에서 그 시간만큼은 스트레스를 다 해소할 수 있는 영화를 만들었다”라며 “열심히 만든 만큼 한국과 전 세계 관객들이 행복함에 빠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프리 가이’는 자신이 ‘프리시티’ 게임 속 배경 캐릭터라는 것을 깨닫게 된 은행원 ‘가이’가 곧 파괴될 운명에 처한 프리시티를 구하기 위해 한계 없는 히어로로 거듭나게 되는 엔터테이닝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데드풀’ 시리즈로 사랑 받은 라이언 레놀즈가 유니크한 히어로 가이를 맡았다.

영화는 오는 11일 개봉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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