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한 덕후됐네…올림픽 스타들 연이은 ’팬 인증’ 화제

한지혜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1-07-27 17:20수정 2021-07-27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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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뷔·마마무 솔라·더보이즈 선우까지
25일 방탄소년단(BTS) 뷔의 응원 댓글. BTS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 캡처
2020 도쿄올림픽에 출전한 대한민국 대표선수들이 아이돌 스타들에 ‘팬 인증’을 하며 연일 화제다. 이에 방탄소년단 뷔, 마마무 솔라, 더보이즈 선우 등 지목된 스타들이 화답하면서 성공한 덕후가 됐다.

지난 25일 방탄소년단(BTS) 뷔는 BTS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서 자신의 팬으로 알려진 올림픽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 선수(17)를 응원하는 글에 “파이팅”이라며 응원의 댓글을 달았다. 해당 글에는 신유빈이 ‘방탄소년단의 신곡을 자주 듣고, 컨디션이 좋아지는 것 같다’라는 내용의 뉴스 화면 캡처가 함께 게시됐다.

27일 여자 단식 3회전(32강)에서 홍콩의 두호이켐에 패하며 개인전을 마감한 신유빈은 “뷔의 응원 메시지를 봤다”며 또 한번 팬 인증에 나섰다. 신유빈은 “개인전 앞두고 있어 자랑도 못했는데 이제 ‘쩔어’를 들으면서 자신감 찾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그런가 하면 양궁 국가대표 안산 선수(20)는 올림픽 경기에서 경기복에 마마무 응원봉 배지를 달아 직접 마마무 팬임을 인증했다. 이에 마마무 솔라는 개인 SNS에 “안산님 한국에 오면 들튀각(들고 튀겠다)”이라는 글과 함께 화답을 전했고 이어 지난 26일 온에어 된 네이버 NOW 라이브쇼 ‘스튜디오 문나잇’에서 콘서트를 하게 되다면 꼭 초대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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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국가대표 안산(20) 선수 인스타그램

공교롭게도 일본에서 해당 방송을 시청 중이던 안산은 개인 SNS 스토리에 “사랑해요. 스튜디오 문나잇 최고”라는 글과 함께 감격스러운 마음을 표현했다.

또 대한민국의 신기록을 세운 역도 국가대표 함은지 선수(24)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첫 올림픽 아쉬움 한가득이지만 다음을 기약하면서 더 성장하고 꼭 단상 위에 올라가기.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너무 큰 힘 됐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더보이즈 선우 캐릭터 인형과 찍은 셀카를 공개했다. 이어 “썬초야 집에 가자”라며 비행기 기내에서 선우 캐릭터 인형을 들고 있는 영상을 게재해 팬 인증을 했다.

역도 국가대표 함은지(24) 선수 인스타그램

이에 선우는 유니버스 프라이빗 메시지를 통해 “자랑스러운 우리나라 올림픽 대표 선수님께서. 너무너무 고생하셨고 자랑스럽다고 전해드리자 감사합니다. 최고 최고”라며 함은지 선수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연이은 선수들의 애정과 스타들의 화답 속에 네티즌들은 “훈훈하다”, “파이팅 하세요”, “마음이 따뜻하네요” 등 응원의 목소리를 전했다.

한지혜 동아닷컴 기자 onewisdo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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