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는 자기가 만들고” 김상혁, 전처 송다예와 살벌한 설전

한지혜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1-06-25 10:52수정 2021-06-25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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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혁, 전처에 “함구 뜻 모르나 열폭하긴”
‘애동신당‘에 출연한 가수 김상혁. 유튜브 캡처
그룹 클릭비 출신 김상혁이 전처 송다예와 설전을 벌였다.

김상혁은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베짱이엔터테인먼트’의 예능 ‘애동신당’에 출연해 개인사를 밝혔다. 이날 그는 “연예인 생활을 해서 알려진 것도 많겠지만 살면서 안 겪어도 될 일을 너무 많이 겪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개인사면 얘기를 하겠는데 상대 때문에 제가 함구하고 있는 게 많다. 그 친구는 함구 하나 안 하나 말하고 싶지도 않다. 욕하고 싶지도 않고 저와 그 친구의 선택이 잘못된 거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송다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슈 되길 원하는 거 같은데 원하는 대로 시원하게 공개할까요? 누가 누굴 생각해서 뭘 함구한다는 건지. 한 번만 더 언급하면 제가 공개할게요. 가만히 잘 사는 사람 건드리지 맙시다”라며 김상혁에게 경고했다. 김상혁의 이혼 언급에 불쾌한 심경을 나타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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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다예 인스타그램

김상혁도 맞대응에 나섰다. 그는 지난 2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함구 뜻을 모르나? 누구 잘못이라고 한 적도 없고 그냥 말 안 하고 싶다고 했다”며 “있는 거 없는 거 다 엮어서 이슈는 자기가 만들어내고 기사는 내가 내니? 그냥 정황도 안 보고 열폭(‘열등감 폭발’의 줄임말)하지?”라는 글을 게재했다.

논란이 거세지자 현재 해당 게시물은 모두 삭제된 상태다. 다만 김상혁은 ‘송다예를 수차례 언급했다’고 알려진 인터뷰 영상의 원본을 올리며 앞선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했다. 그는 “이런 것으로 이슈나 관심받고 싶지 않다”며 “수차례 (송다예) 언급 안 했고 어쩔 수 없이 물어보셔서 총 47분 중 한 번 언급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상혁은 2019년 4월 얼짱 출신 CEO 송다예와 결혼했으나 이듬해 4월 1년 만에 파경 소식을 전했다. 당시 김상혁은 “부족한 두 사람이 만나 잘 살아보려 애썼다.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잘 살았어야 하는데 행복한 모습 보여드리지 못해 죄송하다”고 심경을 밝힌 바 있다.

김상혁 인스타그램
한지혜 동아닷컴 기자 onewisdo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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