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멸의 칼날’도 누르고 1위 ‘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다’

뉴시스 입력 2021-06-14 15:20수정 2021-06-1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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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다’(감독 도이 노부히로)가 다음달 14일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와 2차 예고편 ‘연애’를 공개했다.

‘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다’는 막차를 놓친 후 우연히 만나 급속도로 사랑에 빠진 대학생 무기와 키누의 5년 간의 연애를 그린 현실 공감 로맨스다.

특히 일본 개봉 당시 ‘귀멸의 칼날’을 누르고 새롭게 박스오피스 1위를 점령한 것은 물론 현재까지 올해 개봉한 실사 영화 흥행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두 사람이 함께 보낸 계절을 한 장에 담아낸 듯한 메인 포스터는 꽃다발을 든 채 강가를 걸으며 무기(스다 마사키 분)를 사랑스럽게 바라보고 있는 키누(아리무라 카스미)와 불빛이 일렁이는 밤거리를 걸어가며 키누를 쳐다보고 있는 무기의 시선이 교차하듯 대비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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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뭔가가 시작될 것 같은 예감에 심장이 쿵쾅거렸다”, “언제나 너와 함께 웃고 울고 싶었다”는 카피가 더해져 궁금증을 자극한다.
함께 공개된 2차 예고편 ‘연애’에서는 대학생 무기와 키누의 설레는 첫 만남을 담아냈다. 조심스럽게 키누의 젖은 머리를 말려주는 무기의 모습은 두 사람 사이에 오가는 아슬아슬한 긴장감을 느끼게 한다.

계속 친구로만 남게 될까 조바심이 가득한 가운데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후 횡단보도에서 첫 키스를 나누는 모습은 시작하는 연인들의 풋풋한 분위기로 설렘을 더한다.

이후 본격적인 연애를 시작하며 “평생 함께 있고 싶다고 계속 생각했다”는 대사와 함께 두 사람이 행복한 연애를 만끽하는 모습은 사랑스러움을 극대화 한다.

하지만 마지막 “나는 헤어지고 싶지 않아”라며 눈물을 뚝뚝 흘리는 반전 엔딩은 앞으로 이들이 어떤 사랑 혹은 이별을 하게 될지 호기심을 자극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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