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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축의금 두 배를 선뜻…” 유재석, 또 추가된 미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1-05-06 16:58
2021년 5월 6일 16시 58분
입력
2021-05-06 16:47
2021년 5월 6일 16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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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유퀴즈 온 더 블록’ 갈무리.
방송인 유재석의 미담이 또 추가됐다.
지난 5일 방송된 tvN ‘유퀴즈 온 더 블록’에는 유재석의 데뷔 30주년을 기념하는 유재석 특집이 전파를 탔다. 게스트로는 남창희와 지석진, 김영희PD가 출연했다.
이날 조세호는 “MBC ‘놀러와’ 프로그램을 했을 당시 우리집이 용인이었다. 촬영장은 일산이라 굉장히 먼 거리였다”며 “유재석 선배가 행선지를 묻더니 강남까지 태워준다더라”고 했다.
이어 “강남에서 내리려고 하는데 10만 원짜리 수표를 건네주며 용인까지 편하게 택시타고 갔으면 좋겠다더라. 차비를 받으면서 떠오른 미안했던 과거 일이 있다”고 말했다.
바로 유재석의 결혼식에 그가 낸 축의금이다. 조세호는 “축의금으로 5만 원을 냈다. 적은 금액이라 생각해 안 갈 생각도 했다. 밥값이 비싸다고 해서 생각해낸 방법이 밥을 안 먹는 것이었다”고 떠올렸다.
tvN ‘유퀴즈 온 더 블록’ 갈무리.
그러면서 “밥 먹고 가란 말에 일이 있다고 돌아서야 했던 그때 축의금의 두 배를 차비로 받으면서 이 사람에게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자고 다짐했었다”고 했다.
남창희도 유재석에 대한 미담을 보탰다. 그는 “촬영 중 유재석 선배가 아버지 용달차를 빌려가셨다. 내가 2종 오토라 트럭 운전을 못하는데 형이 운전을 다 했다”고 운을 뗐다.
남창희는 “촬영이 끝난 곳은 형님 집 근처였는데 트럭을 몰고 다시 우리 집까지 갔다. 아버지 트럭이 연식이 오래된 탓에 바퀴가 많이 닳아있었다. 차 썼으니 아버지 타이어 갈아드리라면서 타이어값을 주셨다”고 말해 뭉클하게 만들었다.
유재석은 두 사람의 말에 “난 사실 두 분에게 고맙다. 본인은 제가 불러줬다고 생각하겠지만, 나에게 두 분은 늘 나를 도와주는 고마운 사람들”이라고 겸손하게 말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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