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만에 다시 만난 아이오아이, 팬들 약속 지켰다

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1-05-04 21:24수정 2021-05-04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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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I.5.I - 예스, 아이 러브 잇!’ 캡처
그룹 아이오아이(I.O.I)가 데뷔 5주년을 맞아 다시 한자리에 모였다.

4일 아이오아이는 데뷔 5주년 기념 라이브 방송 ‘I.5.I-예스, 아이 러브 잇!(Yes, I love it!)’에서 팬들과 만났다. 데뷔일인 5월 4일에 맞춰 재결합한 것이다.

아이오아이는 단체 인사를 시작으로 리더 임나영, 유연정, 정채연, 전소미, 김세정, 청하, 최유정, 김소혜, 김도연이 차례로 인사하며 반가움을 전했다. 주결경과 강미나는 스케줄이 있어 함께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세정은 이날 다시 모인 이유에 대해 “5년 전 한 프로그램에서 멤버 중 한 명이 5년 뒤에 만나자고 했었다”고 밝혔다. 그러자 최유정은 “그 멤버가 나”라고 말하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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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 절반이 미성년자였던 5년 전과 달리 지금은 멤버 모두가 성인이 됐다. 전소미는 “5년의 세월이 흐른 것을 실감한다”며 “내가 21살이라니! 평생 내가 미자(미성년자)일 줄 알았는데…”라고 말해 멤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각자의 근황을 전한 아이오아이는 이후 활동 당시 영상을 함께 지켜보며 추억을 회상했다. 풋풋했던 쇼케이스 영상에 웃음을 터뜨린 것도 잠시, 마지막 콘서트 영상을 보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팬들이 댓글로 “2016년으로 돌아간 것 같다”고 하자 멤버들 역시 “기분이 몽글몽글해진다”며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청하는 “다시 아이오아이로 활동하고 싶다”면서 “특히 예능을 다 같이 해보고 싶다. 제발 콜 좀 해 달라”고 말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김세정은 “소미가 성인이 됐으니 회식을 하고 싶다”며 “코로나19가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고 소망을 전했다.

한편, 아이오아이는 지난 2016년 Mnet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1’을 통해 결성된 후 1년간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해체 후 각자의 위치에서 활약해온 아이오아이 멤버들은 이날 ‘5년 후에 재결합하자’는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며 향후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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