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현, 과거 태도 논란은 서예지 때문? “女배우랑 스킨십 안 돼”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1-04-12 12:58수정 2021-04-12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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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정현이 서지혜와의 열애설과 소속사 분쟁이 불거진 이후 과거 드라마에서 전 연인으로 추정되는 배우 서예지의 간섭으로 대본을 수정 요구와 함께 연기한 서현에게 무례한 행동을 했다는 내용이 공개되며 논란이 되고 있다.

12일 온라인 연예매체 디스패치에 따르면 김정현은 과거 MBC 드라마 ‘시간’을 촬영할 당시 멜로 장면을 촬영할 수 없다며 대본 수정을 요구하고 함께 호흡을 맞춘 여자 주인공 서현에게 무례하게 행동했다. 그런데 그 이유가 서예지 때문이라고 전했다.

매체는 김정현과 서예지가 주고받은 문자메시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내용은 ‘시간’을 촬영 중이던 김정현에게 서예지가 “딱딱씨. 스킨십 다 빼시고요”, “딱딱하게 해 뭐든. 잘 바꾸고. 스킨십 노노”, “로맨스 없게 스킨십 없게 잘 바꿔서 하기”라는 등 김정현의 작품에 간섭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런데 김정현은 반박 하나 없이 “감독한테 로맨스 안 된다고 못 박았다”, “여자 스태프들한테 인사 안 했다”라고 답장을 보내는 등 서예지의 명령을 철저히 따르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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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패치는 이로 인해 상대 배우였던 서현이 마음고생이 심했다고 전했다. 드라마 촬영 당시 김정현은 촬영장에서 서현과 애정신을 거북해 할 뿐만 아니라 눈도 마주치지 않고 서현의 손이 닿자 물티슈로 거칠게 해당 부분을 닦아냈다고 전해졌다.

사실 김정현은 2018년 7월 ‘시간’ 제작발표회 당시 서현과 지나치게 거리를 둔 모습이 논란이 됐었다. 시종일관 굳은 표정을 하고 있던 김정현은 포토타임 때 서현이 팔짱을 끼려 하자 이를 거절하고 거리를 둔 채 사진을 찍으며 태도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서현이 김정현 때문에 눈물을 터트렸다는 주장이 나오기도 했다.

결국 김정현은 ‘시간’ 종영 4회를 남겨두고 섭식장애와 공황장애를 이유로 중도 하차를 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김정현의 하차 이유가 서예지 때문이라는 이야기가 오가기도 했다.

현재 김정현과 서예지 측은 이와 관련해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국내 최초 극장개봉작인 VR극영화 ‘기억을 만나다’를 통해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정현은 8일 tvN ‘사랑의 불시착’에서 호흡했던 서지혜와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사실무근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그런데 연달아 소속사 분쟁이 불거졌다. 현 소속사인 오앤엔터테인먼트가 김정현과 관련해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에 분쟁 조정을 신청한 것. 김정현은 전속계약이 만료됐다고 주장하고 있고 오앤엔터테인먼트는 개인적인 사유로 활동하지 못한 기간을 포함해 계약 만료 기간이 11개월 남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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