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프렌즈’ 김도균 한방차 만들기→이가흔·김현우 첫 만남

사진제공=채널A

채널A ‘프렌즈’에서 ‘하트시그널2’ 출연자인 김도균의 일상이 공개된다.

24일 방송되는 채널A ‘프렌즈’에서는 ‘21세기 허준’이라 불렸던 김도균의 하루가 공개된다.

김도균은 캐릭터 잠옷을 입은 채 팝핀을 추며 일어나 모두의 눈을 의심하게 만든다. 특히 신동은 “저렇게 일어난다고?”라며 김도균의 행동에 의문을 품어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고.

이날 김도균은 ‘프렌즈’ 친구들을 위해 직접 한방차를 만들기도 한다. 이를 본 김희철은 “저런 친구가 있으면 나도 장수할 수 있겠다”라고 하며 김도균을 눈독 들인다.

이어 김도균은 랜덤 ‘친구 뽑기’ 기계로 프렌썸 데이를 보낼 친구를 확인하고 잔뜩 긴장한 듯, 심상치 않은 반응을 보여 궁금증과 기대감을 높인다

김도균과 러브라인으로 화제를 일으켰던 김장미의 일상도 공개된다. 김장미는 패션브랜드 CEO로 능숙하게 직원들을 이끌어 대표로서 색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이상민은 김장미의 모습을 보며 “사업을 저렇게 했어야 한다”며 “내가 사업이 망한 이유가 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고.

평소 인스턴트는 즐기지 않는다고 선언한 김장미는 즉석밥으로 저녁을 만들어 먹는 등 ‘언행 불일치’의 모습을 선보여 스튜디오에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지난주 오영주와의 편안한 프렌즈 케미를 선보인 이가흔은 깜짝 놀랄만한 프렌즈 상대를 뽑아 기대를 모은다.

새로운 친구와의 만남에 설레는 모습을 보이던 이가흔은 ‘뽑기 기계’에서 ‘하트시그널2’에 출연했던 김현우의 이름을 보게 되자 당황한다.

이를 본 이상민은 “이분을 찾았어?”라며 흥분한다. 김희철 역시 “이분 정말 궁금했다”라며 한껏 상기된 모습을 보여 앞으로 이들의 이야기가 어떻게 펼쳐질지 더욱 기대감을 준다. 24일 밤 10시 30분 방송.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