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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조민아 “임신 9주차 입덧 최고조, 먹으면 다 토하고…”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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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1 00:01
2020년 12월 1일 00시 01분
입력
2020-12-01 00:01
2020년 12월 1일 00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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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아 인스타그램 © 뉴스1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입덧으로 인한 괴로움을 토로했다.
30일 조민아는 인스타그램에 태교 음식이라며 감자수프 사진을 올리면서 “입덧 음식 감자스프 만들기. 먹고 싶은 건 하나도 없는데 먹으면 다 토하고 금세 배가 고파서 뭘 먹으면 그대로 변기통을 부여잡은지 어언 3개월차”라고 적었다.
이어 “임신 9주로 들어서면서 입덧은 최고조에 달하고 있는데, 저처럼 입덧으로 고생하는 예비맘님들에게 좋은 태교 겸 영양식으로 감자수프 만들기를 추천해요”라고 덧붙였다.
조민아는 최근 비연예인 연인과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인 부부가 됐으며 2세도 임신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그는 “저를 저 자신보다 사랑해주고 소중하게 아껴주는, 성실하고 듬직한 분을 만나 미래를 함께 하기로 했다”며 “코로나19 여파로 결혼식은 내년 2월에 올리게 되었지만 혼인신고를 통해 이미 부부가 됐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결혼식 준비를 하는 과정에서 얼마전 아가천사 ‘까꿍이’ 도 찾아왔다”며 “떨리는 감동, 감사한 마음으로 식 준비를 하고 있다”고 임신 소식도 덧붙였다.
조민아의 남편은 연상으로, 피트니스센터 CEO로 알려졌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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