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래는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게 인수하실 분 찾는다. 관심 있으신 분 페이스북 메시지나 유선으로 연락 달라”며 휴대전화 번호를 남겼다. 그는 서울 이태원에서 펍 스타일 바를 운영해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보인다. 앞서 그는 지난 5월 이태원 클럽발 집단 감염이 발생하면서 가게 운영에 어려움을 겪은 바 있다.
강원래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가게가 클럽이 아니며 지상 4층에 위치해 밀폐 공간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지만,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영난을 피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누리꾼들은 운영 포기 소식을 알린 게시물에 “힘내시라”, “아쉽다” 등의 댓글을 달면서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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