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붐, 이경규·이영자 요리 평가? “소스라치게 잘하진 않아”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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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6월 6일 00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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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편스토랑’ 캡처
KBS 2TV ‘편스토랑’ 캡처
‘편스토랑’ 붐이 이경규, 이영자 요리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트로트 가수 진성은 방송인 붐에게 전화를 걸어 조언을 구했다.

진성이 “‘편스토랑’ 출연하는데 조언 좀 해 달라”고 요청하자, 붐은 “제가 출연했었지 않냐”라더니 “제가 볼 때 이경규, 이영자 선배님이 소스라치게 요리를 잘하지 않는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붐은 “그 프로그램이 우승하면 편의점에 출시가 된다. 편의점에 직접 가셔서 젊은 친구들이 어떤 걸 좋아하는지 보면 좋을 것 같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 아니냐”고 조언했다.

이에 진성은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찌개백반 같은 소리를 내가 들었다”고 해 폭소를 안겼다.

이를 지켜보던 이경규는 “붐이 여기 붙었다가 저기 붙었다가 한다. 이제 진성씨한테 붙어있네?”라며 언짢은 표정을 지어 재미를 더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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