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오리새끼’ 박수홍, 문신·왁싱에 관심보이자 母 “왜 그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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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0월 29일 09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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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수홍이 문신과 왁싱에 관심을 보였다.

28일 방송된 SBS ‘미운 오리 새끼’에서 박수홍은 머리 손질을 하러 미용실을 찾았다. 이날 박수홍은 지드래곤, 카이 등의 머리를 보며 새로운 스타일을 위해 탈색을 했다.

머리를 하던 중 박수홍의 친한 동생이 왁싱을 했다고 밝히자 박수홍은 관심을 보였다. 박수홍은 “창피하지 않나”라고 말하자 동생은 “저는 자신있다”고 말했다. 이에 박수홍은 왁싱하는 시간과 아픔 정도를 물어보며 “나도 할까”라고 관심을 보였다.

또 박수홍은 귀를 뚫는 것과 문신에도 관심을 보였다. 그러자 박수홍 어머니는 “어머”라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왜 그럴까 쟤가. 왜 그래. 너”라며 속상해했다.

이를 본 박수홍의 어머니는 박수홍이 변했다며 난색을 표했다. 이에 MC신동엽은 어머니들의 편견을 없애주기 위해 왁싱에 대해 열심히 설명했다. 하지만 나이가 지긋하신 어머니들은 신동엽의 설명에도 왁싱과 문신에 대해 기겁하며 자신의 아들만은 안 된다고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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