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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 2016’ 김영근 ‘사랑 그렇게 보내네’ 심사위원 울리고 음원차트서도 1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10-21 08:54
2016년 10월 21일 08시 54분
입력
2016-10-21 08:53
2016년 10월 21일 08시 53분
조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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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 2016’ 참가자 김영근이 부른 ‘사랑 그렇게 보내네’가 음원차트에서 1위를 하고 있다.
‘사랑 그렇게 보내네’는 21일 오전 87시 네이버뮤직, 엠넷닷컴, 소리바다, 올레뮤직 등 음원차트 4곳에서 정상을 차지하고 있다.
김영근은 20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 2016’에서 그의 파트너인 이지은과 이문세 ‘사랑 그렇게 보내네’를 불렀다. 용감한형제는 김영근의 첫 소절을 듣자마자 “끝났네”라며 감탄을 했고 거미와 에일리는 듀엣 무대에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곡이 끝난 뒤 한성호는 “아, 잘한다”라고 탄성했고 용감한형제는 “그냥 잘한다는 건가?”라며 되물었다. 한성호는 “왜 그러나?”라며 어색한 웃음을 지었다.
용감한형제는 “나는 노래를 하는 사람이 아니다. 그런데 오늘 진짜 노래를 들었다. 첫 소절부터 소름이 돋았다. 그냥 잘한다가 아니고 진짜 노래를 해줬다. 너무 좋았다”라고 평했다.
거미는 “이렇게 발라드를 잘하는 사람 오랜만에 본다”라고 극찬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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