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 중국 에이전시 ‘워언시우 컴퍼니’와 계약 체결…中 시장 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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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0월 19일 09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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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장인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장인엔터테인먼트
연기자 이은이 중국 에이전시 ‘상하이 Wenxiu Company(전신: Jiachen)’와 독점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중국 진출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이은의 소속사 장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0월초 중국의 전문 에이전시 ‘상하이 Wenxiu Company(전신: Jiachen)’와 계약을 체결하고 중국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상하이 Wenxiu Company’ 현 상하이 동방위성TV 방송 ‘오락성천지’ 한국 기자단을 담당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한·중 문화 콘텐츠 교류·발전에 힘쓰고 양국 문화회사나 제작팀 간의 협력을 위해 좋은 플랫폼을 제공해 왔다. 이외에도 후난TV, 저장TV, 장쑤TV랑 장기적으로 협력 관계를 맺고 있고 중국에서 유명한 영상 플랫폼인 AIQIYI, YOUKU, TENCENT등도 좋은 협력합작을 하고 있으며 상하이에서 열린 영화제나 드라마 페스티벌이랑 많은 합작을 하였다.

이은의 에너지 넘치고 전문가다운 자세에 사랑과 관심을 보인 그레이스 대표는 “이은를 위한 새로운 장르를 열어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은을 통하여 진정한 한류 문화에 대한 열정과 꿈을 가지고 뛰는 연예인들한테 좋은 방향을 제시하는데 도움이 되였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현재 AIQIYI와 합작하여 이은을 주체로 예능프로그램을 제작 준비를 하고 있으며 중국 톱스타들과 대거 합류할 예정이다.

앞으로 장인엔터테인먼트와 상하이 Wenxiu Company(워언시우 컴퍼니)는 좋은 파트너쉽으로 향후 한국과 중국의 다양한 문화 교류와 각나라의 아티스트의 활발한 활동에 상호 적극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은은 공백기를 마치고 tvN ‘안투라지’, 온스타일 ‘매력티비’로 복귀했다. 그는 “한국과 중국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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