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방송되는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 출연하는 탈북 미남, 미녀들은 김정은의 지시로 북한 군대에 마약성 환각제가 지급되고 있다고 증언해 주목을 샀다.
탈북 미남, 미녀들에 따르면 최근 김정은은 전선에서 마시는 술이라는 의미의 ‘전선주’를 마약성 진통제 모르핀과 함께 북한 군대에 공급하고 있다는 것. 북한 군인들이 전쟁에 대한 두려움을 없앨 수 있도록 각 부대마다 비치해 두고 있다는 것이다.
마약성 환각제가 지급되고 있는 북한 군대의 실체는 24일 일요일 밤 11시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