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김소연♥곽시양, 209일 결혼생활 종료 ‘눈물 펑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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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4월 8일 08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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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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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김소연♥곽시양, 209일 결혼생활 종료 ‘눈물 펑펑’

‘우리 결혼했어요’ 김소연, 곽시양 커플이 데이트를 하면서 폭풍 눈물을 흘렸다. 209일 간의 달콤했던 결혼 생활을 종료하기 전 마지막 데이트였던 것.

8일 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측은 김소연, 곽시양의 마지막 데이트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미션카드를 받은 뒤 이별을 실감하며 눈물을 쏟고 있다. 그러나 곧 이들은 남은 시간 동안 더욱 서로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제작진에 따르면 김소연, 곽시양은 209일 간의 결혼 생활을 종료하며 마지막 데이트를 즐길 예정. 두 사람은 미션 카드를 받고도 이별을 실감하지 못했지만, 이내 남은 시간들을 소중히 쓰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며 둘만의 시간을 보냈다.

이날 김소연, 곽시양은 더욱 애틋해져 손을 꼭 잡고 눈을 마주치며 시선을 공유하는 등 더욱 달콤한 모습을 보여줬다고. 두 사람은 떡볶이 먹기, 휴대전화 케이스 만들기, 노래방 가기 등 추억들을 만들며 서로에 대한 마음을 재확인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시소 커플’은 노래방에서 더욱 뭉클한 순간을 맞이한 것으로 전해졌다. 곽시양은 김소연의 신청곡인 ‘아시나요’를 불렀고, 이 때 옆에 있던 김소연은 갑자기 눈물을 쏟은 것으로 알려져 두 사람의 마지막 데이트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높이고 있다.

‘우결’ 공식 로맨틱 커플, ‘시소 커플’ 김소연, 곽시양의 마지막 데이트 현장은 9일 오후 4시 55분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만날 수 있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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