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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집새집’ 김가연 판넬 보자 임요환 “기 빨린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3-25 13:21
2016년 3월 25일 13시 21분
입력
2016-03-25 13:20
2016년 3월 25일 13시 20분
조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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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프로그래머 임요환이 집에 있는 김가연 판넬을 보면 기가 빨린다고 밝혔다.
24일 방송된 JTBC ‘헌 집 줄게 새 집 다오’에서는 탤런트 김가연과 전직 프로게이머 임요환 부부가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둘째 딸의 방을 의뢰한 이들은 임요환 작업실을 보여줬다. 책상 옆에는 김가연 판넬이 있었다.
이를 본 김구라는 “이거 보면 느낌이 어떠냐”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임요환은 “솔직히 기 빨리는 기분이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가연은 “나는 배려한 거다. 마누라가 계속 케이를 못 하니까 외로울까봐 놓아둔 거다”라고 설명했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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