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집새집’ 김가연, 임요환과 백허그에 김구라 “뭐하는 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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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3월 25일 11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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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연, 임요환 커플이 방송 중 애정이 담긴 스킨십을 보였다.

24일 방송된 JTBC ‘헌 집 줄게 새 집 다오’에서는 탤런트 김가연과 전직 프로게이머 임요환 부부가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가연과 임요환은 손을 꼭 잡고 등장했다. 임요환은 “아내가 뒤늦게 아이를 가져서 힘들어 했는데 하령이가 찾아와줘서 보상을 받는 기분이다”라고 말했다.

전현무는 컴퓨터방을 살펴보던 중 두 사람의 청첩장을 발견했고 김구라는 “약간 의도된 거다”라고 말했다.

이때 임요환이 김가연에게 슬쩍 백허그를 하자 김구라는 “이 두 사람 뭐하는 거냐”고 말했다. 김가연은 공간이 좁아서 그랬다고 변명하자 김구라는 "공간이 뭐가 좁냐”고 지적했다. 전현무 역시 “김구라 20명은 들어올 수 있는 공간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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