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 ‘운빨로맨스’ 남자주인공 캐스팅…황정음과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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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3월 23일 14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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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준열. 동아닷컴DB.
배우 류준열. 동아닷컴DB.
배우 류준열이 MBC 새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극본 최윤교, 연출 김경희)의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

류준열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23일 “류준열이 ‘운빨로맨스’ 출연을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류준열은 ‘운빨로맨스’에서 게임회사 최고 기술책임자 ‘제수호’ 역을 맡아 황정음과 로맨스 연기를 펼칠 예정.

류준열은 데뷔 1년 만에 지상파 미니시리즈 주인공이 됐다. tvN‘응답하라 1988’에서 ‘김정환’역으로 사랑 받은 그가 ‘운빨로맨스’에서도 시청자들에게 신뢰감을 줄 수 있는 연기를 펼칠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운빨로맨스’는 동명의 웹툰에서 모티브를 얻어 기획됐다. 미신을 맹신하는 여자 심보늬와 공대 남자 제수호의 우여곡절을 다루는 로맨틱 코미디. ‘굿바이 미스터 블랙’ 후속으로 5월 첫 방송될 예정이며 조만간 모든 캐스팅을 마무리 짓고 촬영에 돌입한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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