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향’ 북미 넘어 호주·뉴질랜드서 개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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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3월 21일 16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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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의 관심 속에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귀향’이 미국 전역과 캐나다 일대에서 개봉하며 해외에서도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3월 31일 호주와 뉴질랜드에서도 개봉한다.

3월 11일 미국, 캐나다, 영국 등 디지털 상영 오픈과 동시에 미국 LA CGV와 달라스 Cine Oasis에서 개봉해 상영문의가 쇄도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며 큰 주목을 받았다. 3월 18일 캐나다 일대, 3월 25일 미국 전역으로 개봉을 확대하며 주목을 받은 데 이어 3월 31일 호주와 뉴질랜드에서도 개봉한다.

호주에서는 시드니(Event Cinemas Top Ryde, Event Cinemas George Street, Event Cinemas Burwood), 멜버른(Village Cinemas Sunshine, Village Cinemas Century City), 브리즈번(Event Cinemas Garden City), 케언즈(Event Cinemas Cairns City), 퍼스(Event Cinemas Innaloo), 캔버라(Event Cinemas Manuka), 애들레이드(Event Cinemas Marion), 골드코스트(Event Cinemas Pacific Fair) 등 8개 지역, 11개 극장에서 개봉한다. 뉴질랜드에서는 오클랜드(Hoyts Cinemas Wairau Park, Event Cinemas Broadway), 크라이스트처치(Hoyts Cinemas Northlands) 등 2개 지역, 3개 극장에서 개봉한다. 북미 지역 개봉에 이어 호주와 뉴질랜드 개봉 역시 확정하며 전 세계로 뻗어 나가고 있다.

영화 ‘귀향’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가슴 아픈 역사를 그린 휴먼 드라마로,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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