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변호사 조들호’ 강소라, 포니테일+커다란 안경 ‘반전 매력 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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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3월 21일 13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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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M C&C
사진제공=SM C&C
‘동네변호사 조들호’에서 강소라가 패기 넘치는 신입 변호사에서 자유로운 딸의 모습으로 변해 눈길을 끌고 있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극본 이향희, 연출 이정섭, 제작 SM C&C)에서 산전수전 공중전을 겪으며 독립심을 키워온 변호사 이은조로 분하는 강소라는 당돌하고 세련된 커리어우먼의 파워를 보여줄 것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그런 가운데 각 잡힌 신입변호사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는 강소라(이은조 역)의 일상 속 모습이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앞서 공개됐던 변호사로서의 세련되고 프로페셔널함과는 정반대의 이색매력을 느낄 수 있어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

사진 속 강소라는 포니테일로 질끈 묶은 헤어스타일과 커다란 안경, 편안한 홈웨어 차림으로 친근함과 동질감을 느끼게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집에서는 변호사의 무게감은 잠시 내려두고 엄마의 말동무가 되어주는 친구 같은 딸의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고.

이에 여느 딸처럼 가족들과 아옹다옹하거나 폭풍 공감을 자아내는 옷차림, 행동들은 이은조(강소라 분) 캐릭터의 또 하나의 매력 포인트가 될 것으로 기대를 더하고 있다.

한편,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우리네 삶에서 벌어지는 법정 사건을 보다 친밀한 시선으로 담아내고 유쾌하게 펼쳐나갈 휴먼드라마.

다양한 매력을 소유한 강소라를 만날 수 있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28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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