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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복면가왕’ 미나, 김성주와 동갑 “관리 잘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3-21 11:15
2016년 3월 21일 11시 15분
입력
2016-03-21 11:13
2016년 3월 21일 11시 13분
조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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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MBC ‘일밤-복면가왕’ 방송캡처
가수 미나가 ‘복면가왕’에 출연해 한국 팬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2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우리동네 음악대장’에 도전하는 26대 가왕 선발전이 그려졌다.
이날 ‘혼자옵서예’로 출연한 미나는 ‘노셨군요’와 함께 여자친구의 ‘시간을 달려서’로 듀엣무대를 꾸몄다. 승자는 ‘노셨군요’가 돼 미나는 복면을 벗고 정체를 드러냈다.
김구라는 미나를 보고 김성주에게 “둘이 45세 동갑 친구”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성주는 깜짝 놀라며 “반갑다. 친구야. 관리 잘했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미나는 “2007년도 중국에서 쇼케이스를 한 뒤 거기서 살게 됐다”라고 했고 중국 팬들에게도 인사를 전했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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