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욱씨남정기’ 권현상, 능청스런 박대리로 극중 재미 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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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3월 18일 22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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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씨남정기’ 권현상이 능청스러운 박대리 역을 톡톡히 해내며 극의 재미를 더했다.

18일 첫 방송된 JTBC 새 금토드라마 ‘욱씨남정기’(연출 이형민, 극본 주현) 1회 에서 권현상은 러블리 코스메틱 마케팅 본부 대리인 박현우로 완벽 변신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현우(권현상 분)는 넉살 좋은 능청 매력으로 윤활제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극의 재미를 더했다.

특히 찌질남 남정기 과장와의 남남 케미는 드라마 속 유쾌하게 자리해 앞으로 둘의 케미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권현상은 앞서 영화 ‘타투’, ‘돈 크라이 마미’ 드라마 ‘블러드’, ‘뱀파이어 검사 시즌 2’ 등 20여편이 넘는 작품에 출연.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쌓아왔다.

항상 장르에 구애 받지 않고 언제나 새로운 연기로 대중을 사로잡는 권현상이기에 이번 드라마에서 선보일 그의 활약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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