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이준호, 결국 사직서 제출 “이성민 삼류 양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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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3월 18일 21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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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호가 사직서를 냈다.

18일 방송된 tvN 드라마 ‘기억’에서 피도 눈물도 없는 변호사 박태석(이성민 분)의 모습에 실망한 정진(이준호 분)이 사직서를 냈다.

박태석은 승소를 위해 자신의 의뢰인과 법적공방을 준비 중인 의사가 알츠하이머 진단을 받은 사실과 그의 딸이 미국 유학 당시 마약 복용 혐의로 재판을 받았던 것을 언급하며 협박했다.

이를 본 정진은 실망한 모습을 금치 못했다. 가족과 빚 때문에 직장을 그만두지 못했던 정진은 그를 “삼류 양아치”라고 하며 결국 사직서를 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박태석은 알츠하이머 진단을 받았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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