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이이경, 고반장 남문철과 부자 같은 훈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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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3월 18일 15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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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이이경 인스타그램
사진출처=이이경 인스타그램
배우 이이경이 KBS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호흡을 맞춘 선배 남문철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이경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태양의후예 #고반장님 #강군 #강민재 강군은 어디에”라는 글을 남기며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남문철과 이이경은 다정한 모습을 한 채 촬영을 준비하고 있다. 이이경은 남문철의 팔짱을 끼고 애교를 부리는 가 하면 극중 남문철이 이이경의 귀를 잡아당기는 모습을 담아 두 사람의 훈훈한 호흡 연기도 볼 수 있다.

극중 고반장(남문철)은 강민재(이이경)를 아들처럼 챙겼고 마지막 순간에도 안전모를 챙겨줬다. 지진이 발생하면서 고반장은 건물 더미에 깔렸고 자신을 희생하며 다른 사람을 살리기까지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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