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송중기 “와인키스, 수위 조절 고민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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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3월 16일 17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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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중기가 송혜교와의 키스신에 대해 언급했다.

송중기는 16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현대모터스튜디오에서 열린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와인 키스’로 불리는 송혜교와의 첫 번째 키스신의 비하인드 스토리에 대해 밝혔다.

송중기는 “4회 마지막에 등장하는 키스 장면인데 ‘이게 감정이 붙을까?’, ‘그만큼 깊이가 생겼을까?’에 대한 고민이 있었다”라며 “키스신 수위를 어느 정도로 해야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다행히 시청자들이 공감을 해주셔서 한시름 놨다”라고 말했다.

이어 “찍을 당시엔 그런 생각이 많아 좀 더 진지해졌었다”라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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