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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안정환 “박지성 섭외? 이야기는 해보겠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3-01 12:05
2016년 3월 1일 12시 05분
입력
2016-03-01 12:02
2016년 3월 1일 12시 02분
조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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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JTBC ‘냉장고를 부탁해’방송 캡처
‘냉장고를 부탁해’ 안정환 “박지성 섭외? 이야기는 해보겠다”
축구선수 박지성이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할 수 있을까.
29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가수 김범수와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성주는 ‘MC 찬스’를 언급했다. ‘MC 찬스’는 인맥을 통해 게스트를 섭외하는 것으로 ‘냉장고를 부탁해’의 새로운 MC로 발탁된 안정환이 ‘MC 찬스’를 해야 했다.
김성주는 “장동건 씨는 가능하냐?”고 물었고 안정환은 “좀 어렵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성주는 “박지성은 가능하냐”라고 재차 물었다.
안정환은 “지성이는 지금 영국에 있다. (박지성의 부인이) 출산한지 얼마 안 돼서 어려울 것 같긴 하지만 이야기는 해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거 김희선과 패션쇼에 섰던 안정환은 “김희선의 남편과 가끔 술자리를 한다”고 인맥을 자랑하며 “섭외 요청을 한 번 해보겠다. 안 나오면 앞으로 안 보면 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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