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은 “미달이 시절 광고 30편…집 사고 유학비 벌어”

  • 뉴시스
  • 입력 2021년 9월 13일 15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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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성은이 근황을 전했다.

김성은은 13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프리한 닥터’에서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서 미달이 역으로 활동하던 시절 광고만 30편을 찍었다”며 “아파트를 사고 유학비도 벌었다”고 밝혔다.

이후 돌연 유학길에 올라 연예계를 떠났던 김성은은 “10살 때 키가 130cm에 몸무게 20kg 정도였다”며 “부모님께서 남은 유년 시절은 자유로운 환경에서 보내라며 유학을 보내셨다”고 말했다.

김성은은 “아버지 사업이 부도가 나고 어려운 상황이 되면서 15살 때 한국으로 돌아왔다”면서 “20대에는 회사를 다녔다. 승마 교관 아르바이트부터 영어 학원 강사, 화장품 회사 마케팅, 무역회사 포워딩 등을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2018년부터 대학로에서 연극,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이라고 덧붙였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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