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지, 사생팬에 일침 “집 앞까지 찾아오는 사람들, 너무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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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7월 22일 00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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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정은지 © News1 권현진 기자
에이핑크 정은지 © News1 권현진 기자
그룹 에이핑크 멤버 정은지가 사생팬에게 일침을 가했다.

정은지는 2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콩이(정은지의 반려견) 사진 내가 올린 거나, 라이브 한 것 외에 억지로 캐내서 받아낸 사진 돌아다니는 것 보이면 좀 화날 것 같아”라며 “이 글 보고 마음이 걸리는 사람은 알아서 정리해줬음 좋겠어”라는 글을 게시했다.

이어 “요즘 집 앞까지 찾아오는 사람들도 있는데 나도 너무 싫지만 주변 사람들한테도 피해라”라며 “본인 마음과 기분만 우선인 사람들은 나도 존중 못 해 줄 것 같아”라고 불쾌한 심경을 전했다. 그러면서 “우리 건강하게 사랑하자”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은지가 소속된 에이핑크는 지난 4월19일 스페셜 팬 송 ‘고마워’를 발매했다. 정은지는 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 DJ를 맡아 진행 중이기도 하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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