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써니, 집순이 최적화된 자동화 시스템 집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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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11월 20일 09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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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온앤오프’
tvN ‘온앤오프’
소녀시대 써니가 집순이에게 최적화된 자동화 시스템 집을 공개한다.

21일 오후 방송되는 tvN ‘온앤오프’에서는 소녀시대 써니의 진솔한 일상을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써니가 자동화 시스템이 갖춰진 자신의 집을 공개한다. 연예계 대표 집순이로 알려진 써니는 침대에 누워 버튼 하나로 커튼을 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집순이들에게 뺄 수 없는 버튼 하나로 각도가 조절되는 만능 침대와 빔 프로젝트를 공개하며 프로 집순이다운 일상을 선보인다.

침실에서 아침을 먹던 써니는 “‘온앤오프’ 23회에 출연했던 이혜성의 영어 공부를 보고 자극을 받았다”라며 자막 없이 외국 영화 보기에 도전한다. 한참을 말없이 영화를 보던 써니는 이내 견디지 못하고 자신의 최애 프로그램인 ‘코미디빅리그’를 틀어 보며 신나게 춤을 춰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써니는 자신의 롤모델이라는 보아를 집으로 초대한다. 보아는 평소 써니 집에 자주 방문하는 것을 증명하듯 써니의 집 구석구석을 살펴보며 달라진 점을 지적한다. 이에 써니는 당황하며 “방송이라 나도 멋있게 보이고 싶었다”며 귀여운 해명을 하기도.

두 사람은 함께 저녁 식사를 준비한다. 평소 건강한 맛을 즐기는 보아는 찌개에 MSG를 넣는 써니의 모습에 기겁하지만, 이내 국물 맛을 보고 “그래, 이 맛이야”를 외치며 만족한다. 이어 두 사람은 완성된 요리와 함께 식사를 시작한다. 그때 식사를 하던 두 사람에게 반가운 손님으로부터 전화가 오고, 그 정체는 바로 소녀시대 윤아. 드라마 스케줄로 오늘 모임에 참석하지 못했다는 윤아는 다음 약속을 잡으며 아쉬워하고, 세 사람은 통화하는 내내 애정이 흘러넘친다.

한편 올해로 데뷔 20주년을 맞은 보아의 이야기를 듣던 써니는 어디에서도 공개한 적 없는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기 시작한다. 써니의 고민을 진지하게 들어주던 보아는 선배로서 진지한 조언을 해줘 눈길을 끌기도. 데뷔 후 처음으로 밝힌다는 써니의 고민은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아시아의 별 보아와 함께한 소녀시대 써니의 일상은 21일 오후 10시40분 ‘온앤오프’에서 공개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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