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코리아2020’ 제작진 “7년만에 새시즌, 음악 진정성 보여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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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5월 28일 14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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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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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 코리아 2020’ 제작진이 방송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권영찬 CP는 28일 오후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 Mnet ‘보이스 코리아 2020’ 제작발표회에서 “‘보이스 코리아’는 오랜만에 하는 가창 프로그램이자 외모와 조건 보지 않고 오직 노래만 듣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실력 있고 절실한 참가자들이 많이 출연한다. 그 안에서 오로지 노래로만 주는 감동과 재미를 전달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보이스 코리아’는 한국 최고 뮤지션으로 구성된 코치진이 목소리로만 팀원을 선발해서 최고 보컬리스트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담는 프로그램”이라며 “그 안에서 음악에 대한 진정성을 보여드리려 했다”고 기획의도를 전했다.

박상준 PD는 “7년만에 다시 찾아뵙게 됐다. ‘보이스 코리아’라는 프로그램은 저희 나름대로는 다른 어떤 프로그램 보다 음악적 진정성과 참가자, 코치진 분들의 음악에 대한 고민을 녹여낼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 생각한다”며 “그 부분에 대해 많은 관심 가져주시고 훨씬 다양하고 실력 있는 참가자들을 많이 보실 수 있게 될 것 같다. 나름 기대를 많이 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한편 ‘보이스 코리아’는 네덜란드의 ‘더 보이스(THE VOICE)’ 프로그램 포맷을 정식으로 구매해 제작한 오리지널 한국 버전으로, 한국 최고의 뮤지션들로 구성된 코치진들이 오직 목소리만으로 팀원들을 선발해 최고의 보컬리스트로 발전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29일 오후 7시30분 첫 방송.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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