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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국제

넷플릭스 실적 악화에 美 뉴욕 증시 하락 마감…나스닥 2.7%↓

입력 2022-01-22 06:44업데이트 2022-01-22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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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증시가 하락 마감했다.

2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450.02포인트(1.30%) 내린 3만4265.37에 거래를 마쳤다.

S&P500지수는 84.79포인트(1.89%) 밀린 4397.94로, 나스닥지수는 385.10포인트(2.72%) 떨어진 1만3768.92로 장을 마감했다.

특히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이번 주 7.6% 하락해 2020년 10월 이후 최대 폭으로 떨어졌다. 다우 지수와 S&P 500 지수는 3주 연속 하락과 2020년 이후 최악의 하락세를 나타냈다.

다음주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 테슬라 등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주요 기술 기업 중 한 곳인 넷플릭스의 실적이 시장의 기대에 못 미친 점이 투자 심리 악화에 일조했다.

전날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넷플릭스의 주가는 21.8% 폭락했다. 경쟁사인 월트디즈니의 주가도 6.9% 하락했다.

테슬라는 5.3%, 아마존과 메타 플랫폼과 같은 다른 기술 기업들은 각각 6%와 4.2% 밀렸다.

시장은 오는 25~26일 예정된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주목하고 있다. 연준의 조기 금리 인상 우려가 커지면서 이번주 들어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주중 1.9%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가파른 금리 상승은 위험자산, 특히 기술주에 상대적으로 타격이 크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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