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 마진 캐시백 최대 90%” 전자상거래 새 패러다임 열다

권혁일 기자 입력 2021-07-12 03:00수정 2021-07-12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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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샵
오픈형 종합쇼핑몰 ‘우리샵’이 론칭 7년 만에 누적 상품 1300만 개를 돌파해 초미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스케치프로젝트팀이 운영하고 있는 우리샵은 쇼핑몰 상품 구매로 발생하는 마진을 캐시백으로 입금 받는 신개념 플랫폼이다.

특히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혜택인 구매 후 적립금이나 캐시백 방식의 리워드 제도를 도입해 거래 마진의 최대 90%를 구매 고객에게 돌려주는 파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전개하고 있다. 몰인몰 형태로 운영되는 스타전용관의 경우 다른 쇼핑몰 판매가와 대비해 평균 50%의 할인율을 제공하면서 폭발적인 회원 유입을 달성하고 있다.

스케치프로젝트팀은 우리샵을 나만의 쇼핑몰로 무료 제공하는 한편 판매를 하지 않는 일반 소비자도 구매를 통한 캐시백 혜택을 적용하고 있다. 또 판매자 스스로 수수료를 직접 결정하도록 하고 내가 입점한 제품뿐 아니라 다른 판매자가 입점한 제품까지 자신의 쇼핑몰에 공급되는 시스템을 제공한다.

우리샵 관계자는 “일반 가정의 소비 활성화가 경기 회복과 고용촉진, 가계소득 증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로 만들기 위해 판매 마진의 50∼90%를 캐시백으로 적립 받아 현금으로 통장에 입금되는 혁신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면서 “판매자와 소비자, 사업자 등 시장참여자 모두를 춤추게 하는 전자상거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글로벌 엔터프라이즈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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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마진의 90%를 캐시백으로 입금받는 ‘우리샵’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한 화면.
우리샵은 누구나 회원가입을 통해 나만의 쇼핑몰을 무료로 분양받을 수 있고 다른 쇼핑몰 대비 캐시백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어 폐쇄형 오픈종합쇼핑몰 업계의 강자로 군림하고 있다.

또 분양솔루션 시스템을 도입해 판매 마진의 최대 90%를 소비자에게 돌려주고 마진의 10%는 우리샵의 운영비로 사용된다. 내가 직접 구매한 상품은 판매 마진의 50∼90%를 캐시백으로 적립 받을 수 있고 캐시백은 100% 현금으로 통장에 입금된다.

이와 함께 우리샵은 백화점과 대형마트, 편의점 등 전통 오프라인 유통채널에 뒤지지 않는 풍부한 상품군과 가성비 높은 상품을 진열하고 다양한 기획전을 통해 발 빠르게 고객을 유치할 수 있다.

소비자를 위한 배송과 물품 보증 판매시스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영업일 기준 다음 날까지 상품 발송이 진행되지 않으면 곧바로 패널티가 주어진다. 1, 2차 경고 이후에도 시정되지 않으면 정산 보류나 판매 중지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한다.

우리샵 관계자는 “경제 생태계에서 정부는 조정자, 기업은 생산·판매, 가정은 소비의 역할을 구성하는데 소비자는 늘 월급이 제로가 되는 제로섬게임의 소비를 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샵을 기업의 판매 공간이 아닌 가정의 소비 공간으로 재설계하고 있다”면서 “가정은 마르지 않는 숨겨진 금맥으로 우리샵은 소비 마진 금액의 90%가 가정에 되돌아가게 만드는 획기적인 소비플랫폼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우리샵은 소비촉진보너스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매월 7만 원 이상 소비하는 가정에 대해 우리샵과 각종 제휴를 통해 발행하는 수익 재원을 배당한다. 앞서 7년간 매월 2만∼3만 원 수준의 촉진보너스를 배당 중이며 최종 목표는 7만 원 이상 배당하는 것으로 잡고 있다.

스케치프로젝트 전호근 대표는 “7만 원을 썼는데 소비촉진보너스로 7만 원의 배당금이 나온다면 평소 안 쓰던 집도 소비를 하게 돼 있다”며 “스케치프로젝트 생태계에서 소비가 촉진되면 기업 판매가 늘고 고용이 증가하면서 가계소득이 증대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전 대표는 “생산자와 소비자의 직거래를 실현하고 코인 유저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우리샵과 이빛몰은 스케치 플랫폼 생태계에서 서로 연동된다”며 “4차 산업혁명의 흐름 속에 이빛몰은 블록체인 대표 쇼핑몰로 성장하고 우리샵은 소비자가 주인인 소비플랫폼으로 각각 사회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권혁일 기자 moragoheyaji@donga.com
#비즈&에듀#교육#기업#우리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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