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도쿄올림픽 단독 온라인 중계권 포기

황태호기자 입력 2021-06-25 18:29수정 2021-06-25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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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쿠팡플레이’를 통한 도쿄 올림픽 단독 중계권을 포기했다.

25일 미디어, 유통 등 관련 업계에 따르면 쿠팡이 7월 열리는 도쿄 올림픽의 온라인 중계권을 지상파3사로부터 사들이기 위한 협상이 최종단계에서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쿠팡은 네이버, 카카오를 제치고 사실상 계약 직전까지 갔지만 스스로 구매 의사를 철회한 것으로 보인다.

미디어 업계에서는 쿠팡 유료 멤버십 회원만 사용할 수 있는 쿠팡플레이의 독점 중계에 따른 ‘보편적 시청권 제약’ 이슈와 함께, 최근 발생한 경기 이천 덕평물류센터 화재, 쿠팡이츠 입점 자영업자의 사망사건 등 사회적 논란으로 인한 부정적 여론을 의식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황태호기자 taeho@donga.com기자페이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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