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이제 3만달러도 간당간당…올 상승분 거의 반납

뉴스1 입력 2021-06-22 07:51수정 2021-06-22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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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최근 들어 급락을 거듭하며 결국 연초 수준으로 복귀했다.

22일 비트코인은 중국발 이중 악재로 10% 이상 폭락해 3만1000달러 대로 내려왔다. 이는 연초 수준이다.

비트코인은 22일 오전 7시 현재(한국시간 기준) 글로벌 시황 중계 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11.29% 폭락한 3만1603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이 3만1000달러 대까지 떨어진 것은 지난 1월 28일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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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폭락하고 있는 이유는 중국발 이중 악재 때문으로 분석된다. 환구시보의 영문판인 글로벌타임스가 비트코인 채굴업체 90%가 문을 닫았다고 보도한데다 중국의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시중은행과 ‘웨탄’(約談)을 진행해 암호화폐 단속을 보다 철저히 할 것을 지시했다

웨탄은 정부 기관이 감독 대상 기관 관계자들을 불러 공개적으로 질타하고 요구사항을 전달하는 것으로, 국가의 통제권이 강한 중국에서 공개적인 ‘군기 잡기’다

비트코인이 3만1000달러 선까지 내려옴에 따라 비트코인은 올 들어 상승분을 거의 반납했다. 비트코인은 지난 1월 2일 2만9241달러로 올해를 시작했었다.

비트코인은 또 전고점 대비 반토막이 났다. 비트코인은 지난 4월 14일 6만5000달러에 근접해 사상최고치를 기록했었다.

한편 비트코인은 같은 시각 한국의 거래사이트인 업비트에서도 10.87% 폭락한 3721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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