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충격 지속, 상승 반전했던 암호화폐 다시 급락

뉴스1 입력 2021-05-18 06:34수정 2021-05-18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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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 전환했던 암호화폐(가상화폐)가 다시 급락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주요 암호화폐 시황 - 코인마켓캡 갈무리
18일 오전 6시 현재(한국시간 기준) 상승반전에 성공했던 암호화폐가 다시 일제히 급락세를 보이고 있는 것.

비트코인은 18일 오전 8시 20분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6.28% 급락한 4만2724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불과 2시간 전만 해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38% 상승한 4만4779달러를 기록하고 있었다.

시총 2위인 이더리움도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9.21% 폭락한 3208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더리움도 2시간 전 2.10% 상승한 3438달러를 기록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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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총4위의 카르다노는 9.78% 폭락한 1.99달러를, 도지코인도 3.88% 하락한 48.12센트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카르다노와 도지코인도 불과 2시간 전까지만 해도 상승반전에 성공했었다.

머스크 트위터 갈무리

주요 암호화폐가 전일 머스크 충격을 극복하고 상승반전에 성공하는 모습을 연출하다 다시 급락하고 있는 것.

전일 비트코인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입방정에 롤러코스터를 탔다.

머스크는 ‘암호화폐 고래’(CryptoWhale)라는 트위터 이용자가 “비트코인 투자자들은 다음 분기 머스크가 비트코인을 전량 팔아치웠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 스스로를 비난할 것이다. 나는 머스크에 대한 증오가 너무 많기 때문에 그를 비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자 “정말(Indeed)”이라는 댓글을 달았다.

암호화폐 전량매각이 정말이란 뜻인지, 머스크를 비난하지 않을 것이란 말이 정말이냐는 것인지 명확치 않다. 그는 그러나 최소한 매각설을 즉각 부인하지 않았다.

이 시각 주요 암호화폐 국내 시황 - 업비트 갈무리


이후 암호화폐 시장에서 테슬라의 비트코인 전량 매각설이 번졌다. 이에 따라 이날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는 한때 20% 정도 폭락했다. 비트코인은 최고 4만9116달러에서 최저 4만2441달러 사이를 오가는 롤러코스터 장세를 펼쳤다.

같은 시각 한국의 암호화폐거래소인 업비트에서도 주요 암호화폐는 일제히 급락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7.52%, 이더리움은 9.70%, 카르다노(에이다)는 13.61%, 도지코인은 5.96% 각각 급락하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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