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취! 알레르기 비염… 휴대용 의료기기로 일상서도 관리

태현지 기자 입력 2021-05-12 03:00수정 2021-05-12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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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즈 노즈케어 비염치료기
적색광선 등 비염부위 점막에 쏴
재채기-콧물-가려움 증상 개선
코로나 시대에 기침과 콧물은 참으로 두려운 적이다. 비염 환자들은 대중교통이나 공공시설 이용 중에 나도 모르게 나오는 재채기와 끊임없이 흐르는 콧물로 사람들의 따가운 눈초리를 받기도 한다. 특히 알레르기 비염은 꽃가루나 미세먼지, 황사 등 알레르기 유발물질이 빈번히 발생되는 봄철이나 온도가 급변하는 가을철에 주로 발생한다. 실내생활이 늘어난 근래에는 냉난방기의 먼지 등이 콧물, 코막힘 등을 유발해 비염은 이제 사계절 질병이 돼버렸다.

알레르기 증상이 계속되면 두통, 집중력 저하는 물론이고 깊은 숙면을 취하지 못해 다음 날 컨디션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어린아이들의 경우 성장 호르몬 분비를 낮추고 구강호흡으로 얼굴이 변형되기도 한다.

국민건강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알레르기비염 환자 수는 2016년 1500만 명을 넘어섰다. 이 가운데 약 30%(440만 명)가 20세 미만 소아청소년이다. 특히 소아청소년기에 비염으로 인한 수면장애, 집중력 장애는 정상적인 성장과 발달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기에 주의가 필요하다.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치료에 많은 시간을 쏟아야 하는 알레르기 비염을 일상에서 손쉽게 치료할 수는 없을까. 작년 출시된 ‘루즈 노즈케어 비염치료기’는 적색광선(660nm), 근적외선광선(940nm)의 듀얼 파장을 비강 내 비염 부위 점막에 조사한다. 미세 열을 발생시켜 혈류량을 높이는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 증상(재채기, 콧물, 가려움 등) 개선에 사용되는 2등급 의료기기다.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 공장에서 생산해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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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선의 파워가 높거나 안정적이지 못할 경우 자칫 비염부위 점막 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 루즈 노즈케어 비염치료기는 식약처 허가 수준(5mw±15% 내외)을 지키고 있다.

인체공학적 설계를 통해 별다른 조작 없이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간편하게 착용할 수 있다. 특히 안경과 동시 착용이 가능해 공부, 운전, 설거지, 청소, 독서 등 모든 일상생활 중에도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특허기술이 적용된 광선 조사부는 콧속 깊숙이 삽입하지 않고도 비염 발생 부위까지 광선이 조사된다. 비강 내 조사부 삽입에 의한 불편한 이물감이나 비강 외부 조사에 의한 비염부위까지 광선이 도달되지 않아 치료효과를 제대로 볼 수 없던 부분을 한 번에 개선했다.

무게도 50g 미만으로 가볍고 배터리를 내장해 1회 충전에 20회 이상을 사용할 수 있다. 일반 모드와 집중 모드 등 두 가지 동작을 3분, 5분 시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급성 콧물이나 코막힘 증상이 발생했을 경우 집중 모드를, 꾸준한 비염치료를 위해서는 일반 모드를 사용하면 된다. 본체 1대, 마그네틱 전용충전 케이블, 보관용 케이스로 구성돼 있다.

회사 관계자는 “디자인이 우수하고 착용감이 뛰어나 야외활동 시에도 사용할 수 있는 휴대용 의료기기”라고 설명했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
#헬스동아#건강#의학#루즈케어#노즈케어#알레르기 비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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