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3000선 또 다시 붕괴…연기금 40거래일째 ‘팔자’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1-02-24 15:55수정 2021-02-24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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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전일 대비 75.11포인트(2.45%)하락한 2994.98로 장을 마감한 24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30.29포인트(3.23%)하락한 906.31, 원·달러 환율은 1.60원 오른 1112.20원에 마감했다. 뉴시스
코스피가 약 1개월 만에 또 다시 3000선 아래로 추락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75.11포인트(2.45%) 내린 2994.98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들의 매도세가 증시 하락을 이끌었다. 이들은 이날 (동시호가 종료 기준으로 각각 4268억 원, 1271억 원 씩 순매도했다. 연기금은 전날과 마찬가지로 이날도 장초반 순매수로 출발하다가 순매도로 전환했다. 지난해 12월 24일부터 무려 40거래일째, 역대 최장 순매도 기록을 또다시 이어간 것이다.

이로써 코스피는 또다시 3000선을 내주게 됐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달 29일 이후 처음이며, 18거래일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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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대부분 업종에서 하락세가 나타났다. 특히 석유·가스, 무역회사, 통신장비, 자동차부품, 우주항공·국방 등 업종은 5%대로 크게 하락했다.

삼성전자를 제외한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위 내 기업도 모두 하락세를 보였다. 삼성전자는 전날 종가와 동일한 8만2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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