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경제
아우디 ‘e-트론’, 저온 환경 주행거리 오류…“美 기준으로 측정”
동아일보
업데이트
2021-01-19 20:25
2021년 1월 19일 20시 25분
입력
2021-01-19 20:03
2021년 1월 19일 20시 03분
김도형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사진 동아DB
아우디 전기차 ‘e-트론’이 환경부에서 인증받은 1회 충전 주행거리에 일부 오류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측은 오류를 스스로 발견해 자발적으로 신고했고, 보조금 지급이나 고객들에게 안내되는 상온 기준 주행거리와는 크게 관계가 없다는 입장이다.
19일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등에 따르면 최근 아우디는 환경부에서 인증받은 e-트론 55 콰트로 모델의 저온 환경 주행거리에 오류가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관련 자료를 다시 제출하는 등 후속 절차를 밟고 있다.
한국에서는 히터의 모든 기능을 작동시킨 상태에서 주행거리를 측정한다. 하지만 미국은 성에 제거 기능만 작동시키고 주행한다. 때문에 시험 결과에 일정 부분 차이가 난다.
저온 주행거리는 정부가 전기차 보조금을 지급할 때 기준으로 쓴다. 아우디 측은 e-트론 보조금 신청 결과가 나오기 전 수입 물량이 모두 팔려 정부 보조금을 지급받은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e-트론은 지난해 국내에서 600대 가량 판매됐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관계자는 “저온 환경 주행거리가 미국 기준으로 측정됐다는 사실을 알게 돼 한국의 규정에 따라 시험한 자료를 다시 제출하고 환경부와 협의하고 있는 상태”라며 “저온 환경 주행거리는 고객들에게 마케팅 자료로 공개하는 수치가 아니다”고 밝혔다.
김도형기자 dodo@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희귀병’ 이봉주, 4년 만에 마라톤 다시 달렸다…‘감동’
좋아요
개
코멘트
개
하이브 CEO “회사 탈취 기도 명확…아일릿 데뷔 전 기획”
좋아요
개
코멘트
개
폐업 모텔서 백골로 발견된 70대…복지급여 2년 넘게 입금 돼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