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용자들은 우선 스마트폰에 패스 앱을 내려받아 설치해야 한다. 이후 국세청 홈택스 사이트에서 ‘간편서명 로그인’을 선택한 뒤 이름과 주민번호,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하면 패스 앱이 자동으로 인증 팝업창을 생성한다. 이용자는 6자리 비밀번호나 지문 등 생체 인증을 통해 본인 인증을 완료하면 된다. 다만 패스 등 민간 인증서는 PC에서만 이용할 수 있고 모바일 홈택스 앱(손택스)은 이용할 수 없다.
패스 인증서는 무료로 발급 후 3년간 이용할 수 있고 정부24, 국민신문고 등에도 적용이 확대된다. 통신사들이 스마트폰 가입자 명의 인증과 기기 인증 등 2단계 인증으로 보안성을 강화하며 현재 누적 발급 건수는 2200만 건을 넘었다.
신동진 기자 shin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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